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근관 증후군 (문단 편집) === 컴퓨터 사용자의 예방법 === 증후군인 관계로 아직 명확한 정보는 없는 편이나, 어느 정도 예방법은 있다. 인체공학 키보드(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어고노믹, 키네시스 어드밴티지 등)를 사용하면 예방 및 증상 완화의 효과가 있다. 다만 한국인의 경우, 'b'키의 문제 때문에 [[인체공학 키보드]]를 사용하는 데 있어 다소의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은 알아두자.[* 'b'는 왼쪽 손가락으로 치지만 같은 키에 존재하는 'ㅠ'는 오른쪽 손가락으로 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인체공학 키보드는 보통 해외에서 만들어지므로, b키가 왼쪽에만 따로 떨어지게 되어 아무것도 모르고 인체공학 키보드를 쓰다가 좌절을 겪기도 한다.] 인체공학이 아닌 키보드일 경우에도 딱딱한 것보다는 어느 정도 반발력이나 타건감이 있는 것을 쓰고, 키보드 [[팜레스트]]나 마우스 손목 받침대는 생각보다 큰 효과가 있는 예방법이다.[* 의학 논문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마우스 손목 받침대의 경우 손을 격하게 움직이는 게임 플레이 시 불편할 수 있다는 게 단점.] 이 때 키보드의 높이 조절대는 손목이 위로 꺾이게 만들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MS 스컬프트 어고노믹 키보드, 로지텍 Ergo K860 등 몇몇 인체공학 키보드들은 반대로 키보드의 하단에 높이 조절대를 추가하여 손이 자연스럽게 위에서 아래로 향하도록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외에도 키보드 위치를 낮추는 것 역시 예방에 효과가 있다. 보통 책상에 키보드를 올려놓으면 팔꿈치는 의자 팔걸이에 있는데 키보드에 올려놓는 손은 그보다 높은 위치에 있게 되어 손목에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이를 막기 위해 책상에 나사로 고정 부착할 수 있는 키보드 받침대(키보드 트레이)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http://www.itworld.co.kr/news/74015?page=0,1|(링크의 그림에서 10번)]] 받침대가 좀 흔들거리고 무릎과 허벅지 부분이 좀 걸리적거리는 단점이 있지만 손목 보호에는 꽤 효과가 있다. 아예 의자에 키보드를 올릴 수 있게 받침대가 달린 키보드 의자도 있다. 직접 만들 목공 실력이 있다면 별도로 폭이 팔 길이보다 작은 키보드 책상을 만들어 쓰는 방법도 있다.[[https://m.blog.naver.com/richard4068/220792810530|#]] 국내 대부분의 책상들은 높이가 72~74cm 정도인데, 이는 책을 읽을 때는 적당한 높이지만 키보드를 사용하기에는 좀 높은 편이다. 다소 비싸긴 하나 70cm 이하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반대로 책상에 맞춰 높이가 높은 의자를 쓰는 것도 좋다. 다만 이 경우 발이 바닥에서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발 받침대가 필요하다. [[버티컬 마우스]]라는 마우스도 있는데 증상을 예방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어고노믹, 로지텍의 MX 버티컬 등이 있다. 버티컬 마우스의 경우 일반 마우스와는 다른 디자인과 조금 큰 사이즈로 인해 사용자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효과를 보는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사용상의 단점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비슷한 원리로 [[트랙볼]]도 쓰인다. 검지형 트랙볼의 경우 왼손 사용이 다른 마우스보다는 쉽기 때문에, 증상이 오른손에 국한된 경우에는 왼손으로 트랙볼을 사용해주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 외에 [[타블렛]]을 사용하는 방법도 예방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입력 디바이스 자체를 바꾸는 방법은 적응 면에서 개인차가 크기도 하고, 잘못된 자세로 사용할 경우 증상이 오는 건 마찬가지라 만능은 아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등 업으로 태블릿을 쓰고 사용량도 많은 이들이 그 예시. 결국 가장 좋은 예방법은 '''휴식'''이다. 또한 손목 받침대의 경우, 높이가 너무 높으면 손목이 역으로 꺾이고 마우스의 이동 반경에 제약이 생긴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특히 팜 그립을 위주로 사용하는 사람은 손목 받침대 사용 시 반 강제로 클로, 핑거 그립이 되어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한다. 바닥부를 바퀴 혹은 잘 미끄러지는 금속 등으로 처리하여 손목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손목 받침대도 있으니 이를 참고해 보자. 일반적인 사람들도 손에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의 중량화로 인해 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 특히 [[iPhone]] 프로 맥스 시리즈가 스마트폰 중에서는 꽤 무거운 편이며 새끼손가락으로 휴대전화를 받치면서 사용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게 좋다. 그리고 목의 근육 및 경추의 문제가 연결되어 손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가서 진찰을 받고 물리치료 및 온열자극치료, 침구치료를 받아 목을 치료함으로서 손의 문제를 예방하는 방법도 있다. 손목이 아닌 팔꿈치를 책상에 올리고 사용하면 수근관이 눌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팔꿈치엔 척골 신경이 지나다니고 있고 팔꿈치가 압박받으면 척골 신경 압박 증후군에 걸리게 된다. 수근관 증후군은 초기에 치료만 잘 하면 말끔하게 낫지만, 척골 신경 압박 증후군은 팔꿈치를 절개하고 그 사이를 지나다니는 신경을 팔 앞쪽으로 옮기는 수술을 하고도 지끈거리는 증상이 계속되거나 호전이 거의 안 된다. 의자의 팔걸이를 과하게 높이는 것 또한 팔꿈치 신경을 압박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팔걸이의 높이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없느니만 못한 셈이 된다. 손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팔에 힘을 뺐을 때, 어깨가 들리지 않는 정도의 높이가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